사회 사회일반

한국전력공사 2019년도 2차 대졸 채용 서류합격자 발표…27일 직무능력검사

/이미지투데이/이미지투데이



한국전력공사 2019년도 2차 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합격자를 발표하면서 응시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 중인 2019년도 2차 대졸 신입사원 공채 채용인원은 총 210명으로 이날 공식 채용사이트를 통해 서류합격자가 공지됐다.


이날 서류전형 발표 이후 직무능력검사 및 인성검사, 직무면접, 종합면접, 신체검사 등의 전형과정이 이어지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23일부터 입사하게 된다. 각 전형단계별 합격자 확인은 본인이 직접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개별 통보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사진=한국전력공사/사진=한국전력공사


또한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 단계 전형시 본인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본인 증명사진 등을 제출해야만 한다. 23일 오후 4시까지 입력해야 하며 추후 서류합격자에 대해서는 재안내될 예정이다.


다음 단계인 직무능력검사와 인성검사는 오는 27일 진행되며 합격자는 8월8일 공지될 예정이다. 이후 8월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서 직무면접을 진행된다. 이 과정을 통과하면 종합면접과 신체검사가 이어진다.



한편 이번 한국전력공사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으로 입사지원서 상 사진등록란, 학교명, 학점, 주소, 생년월일이 없다.

또한 입사지원서에 기재한 성명, 연락처(휴대전화, 이메일 등), 외국어, 지역인재 관련 정보 및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화면에서 등록한 생년월일 등은 면접전형 시 블라인드 처리된다.

한편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서 최근 조사한 결과를 보면 한국전력공사는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 및 공공기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전력공사의 평균연봉은 8,5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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