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나노종합기술원, ‘스마트센서 팹 기업협의회’ 개최

4차 산업혁명시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센서 국산화 가속

국내 센서산업계 등이 참여한 스마트센서 팹 기업협의회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나노종합기술원국내 센서산업계 등이 참여한 스마트센서 팹 기업협의회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나노종합기술원



나노종합기술원은 센서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사업화 현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기업간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인 ‘스마트센서 팹(Fab) 기업협의회’를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협의회는 이날 센서기업, 센서학회, 센서인프라, 지자체가 함께 모여 한자리수의 시장점유율에 머물고 있는 국내 센서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방향을 모색했다.


나노종합기술원은 센서산업 지원을 위해 과학기술부 및 대전시와 협력해 약 900㎡의 클린룸과 27종의 장비를 신규로 구축했고 개발부터 시양산까지 지원할 수 있는 일괄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국내 유일의 센서전용 공용Fab인 ‘스마트센서Fab’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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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종합기술원 김희연 부장은 “오래전부터 시설, 장비, 그리고, 기술을 준비한 덕분에 짧은 기간에 센서기업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협의회가 자립할 때까지 센서Fab을 기반으로 기업협의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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