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남면 오봉리에 있는 오봉저수지 농촌테마공원(사진) 산책로를 경관조명으로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원은 오봉저수지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식과 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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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최근에는 가족단위 피크닉장으로 사랑받으면서 저수지 주변 데크길을 걷는 산책객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야간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제공을 위해 경관조명으로 새로 단장해 매일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 점등할 계획이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