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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성능 뛰어난 지르바우 세탁 장비로 만족도 높여

세계 최대 상업용 세탁장비 제조업체 지르바우(Girbau) 건조기로 더 빠르게, 더 많은 양의 세탁 가능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매장(사진 제공: 크린토피아)크린토피아 코인워시 매장(사진 제공: 크린토피아)



국내 코인빨래방 점유율 1위인 ‘크린토피아 코인워시’는 스페인 지르바우(Girbau)사의 건조기와 세탁기를 설치해 편리한 세탁 환경을 제공하고, 보다 나은 세탁 성능을 선사한다.

지르바우는 1920년대 기계 수리업으로 시작해 전 세계 80여 개국에 진출했으며, 세계 최대의 상업용 세탁장비 제조업체로 손꼽힌다. 지난해 1만 4천여 대의 세탁장비를 생산, 약 2,3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매년 매출액의 4%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는 지르바우 세탁 장비를 2009년부터 국내에 독점으로 수입해 약 4,700대의 세탁 장비를 크린토피아 코인빨래방에 설치했다.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스페인 지르바우에서 기술 A/S팀이 현지 교육을 받는 등 매년 장비 교육을 꾸준히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국적인 AS 망을 구축하고 각 지역별 전담팀을 운영해 이용 시 발생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크린토피아 코인워시’에 설치된 지르바우 건조기는 20kg 이상의 대용량 드럼으로 많은 양의 세탁물을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다. 55도씨 열풍이 먼지와 진드기를 박멸하고, 텀블링 건조로 통이 돌아가며 세탁물을 팍팍 털어 말린 듯한 효과를 더했다. 또한 전기식이 아닌 가스식으로 보다 빠르게 건조하며, 타제품에 대비해 최대 7.1%까지 낮춘 가스 소모량으로 에너지 소비가 효율적이다. KC 인증을 완료해 안전성까지 검증 받았으며, 소음과 진동이 적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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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용 시간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크린토피아 코인워시’에서는 24시간 무인으로 운영해 늦은 저녁 시간이나 주말, 공휴일 등 원하는 때에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세탁부터 건조까지 약 1시간 내에 해결할 수 있으며, 조작법이 간단하고 편리해 누구나 이용하기 쉽다. 세탁 시 세제와 섬유유연제가 자동으로 투입되어 따로 가져오거나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크린토피아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물 빨래 뿐만 아니라 드라이클리닝, 가죽 세탁, 특수 세탁 등 크린토피아의 모든 세탁 서비스를 영업시간에 관계없이 맡길 수 있는 ‘스마트 무인 세탁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디지털 결제 시스템인 ‘디지털 키오스크’로 신용카드를 사용해 결제하거나 선불로 금액을 충전해 동전을 가지고 다니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한편, 코인빨래방 시장이 국내에서도 보편화될 것이라 전망한 크린토피아는 2009년에 세탁편의점과 코인빨래방을 결합한 ‘크린토피아 코인워시’를 처음 선보인 이래 꾸준히 성장해 현재 790여 개의 코인빨래방을 보유하고 있다. 유무인 결합형 매장인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외에 365일 무인으로 운영하는 ‘코인워시365’, 세탁편의점 ‘크린토피아’까지 다양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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