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문경시 육가공품 제조사인 우진푸드와 MOU

경북 문경시가 식품 제조업체인 우진푸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돈까스와 생선까스, 탕수육, 양념육류 등의 육가공품을 전문으로 제조해온 이 회사는 60억원을 투자해 문경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 5,000㎡의 부지를 확보해 해썹(HACCP) 인증 최신식 식품공장을 내년 말까지 신규 건립해 30여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경시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을 원재료로 구매해 제조할 계획이다. 이 회사 신남정 사장은 회사 설립 당시부터 한 고객과의 세 가지 약속인 깨끗하고 안전한, 천연 그대로의 식품을 생산해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문경지역 식품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문경=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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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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