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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5성급 '쏠비치 호텔 진도'에 매트리스 공급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에 납품된 매트리스/사진제공=에이스침대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에 납품된 매트리스/사진제공=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는 5성급 호텔인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전 객실에 매트리스 1,500조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명그룹이 진도군 의신면에 선보인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576객실 규모로 타워콘도와 휴양콘도미니엄, 관광비치호텔 등 5성급 시설을 갖췄다.


이곳에 납품된 매트리스 1,500조는 대부분 ‘투 매트리스’ 형태다. 이 형태에는 에이스침대의 수면공학 기술이 담겼다. 일반적인 원 매트리스는 가해지는 충격을 매트리스 스프링이 모두 흡수해 분산 처리하기 때문에 탄력과 안정감이 떨어진다. 반면 에이스침대의 투 매트리스는 이중의 매트리스가 위에서 한 번 감싸주고, 아래에서 또 한 번 받쳐주기 때문에 편안함과 견고함에서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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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에이스침대의 투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전용 스프링과 하단부 파운데이션 전용 스프링으로 이중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매트리스에 가하는 하중을 분산하기 때문에 전체 충격의 20%를 과학적으로 분산시켜준다. 투 매트리스는 원 매트리스에 비해 수명이 약 1.5배 정도 더 길다.

에이스침대와 대명리조트는 각각 침대업계, 리조트업계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갖췄다. 에이스침대는 메리어트, 인터콘티넨탈, 리츠칼튼, 워커힐 등 글로벌 호텔들에 매트리스를 납품해왔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쏠비치 호텔 & 리조트 진도에서 에이스침대가 추구하는 ‘좋은 잠’을 경험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형 호텔과 리조트에서 영업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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