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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지속 구간" 순이익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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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055550)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9,961억원(+6.2% YoY, +8.5% QoQ)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6.2%, 8.6% 상회했다. 세후 약 600억원의 일회성 요인을 제외시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신 예대율 도입에 대비한 선제적 ALM 관리로 조달 규모가 커지며 마진은 전분기대비 3bp 하락했다. 반면 가계(+1.8%QoQ)와 기업(+2.2% QoQ) 대출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순이자이익(+0.7% QoQ)은 개선 추세를 지속했다.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타행들과 달리 판관비는 안정적으로 관리됐으며, 보수적 충당금 적립에도 대손비용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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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기 전망이 그 어느 때 보다 어두운 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신한지주의 리스크 관리 능력이 돋보일 공산이 크다. 다변화된 자회사 포트폴리오 보유로 금리 하락기에 이익 방어력이 높으며, 금융권 최고 수준의 NPL커버리지 비율 등도 이익 안정성을 높여주고 있다. 특히 상반기 선제적인 자산 성장 전략을 취한 탓에 하반기 은행권 마진 하락 압력에도 보다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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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하락과 각종 정부 규제로 업종 투자매력도가 저하되는 가운데 종목간 밸류에이션을 변화시킬 만한 이벤트도 부재한 국면이다. 같은 의미로 오렌지라이프 완전 자회사 편입 모멘텀이 존재하는 신한지주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가시적인 GIB 성과 등도 주가가 반영하기 시작했다. 현재 진행중인 자사주(진행률 약 49%) 매입도 수급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요인이다. 투자의견과 적정주가를 유지하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오늘의 관심종목

신한지주, 두올산업(078590), 리드(19721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카카오(03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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