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를 책임질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을 공개채용 방식으로 뽑는다고 30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23일까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확정된다.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개방형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투자유치 및 투자전략 수립분야 등의 전문가로 송도·영종·청라 등 3개 지구에 이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년으로 첫 임기를 포함해 총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