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동대문구 '웰다잉 강사 지도자 2급 자격증 과정' 운영

웰다잉 강사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 포스터 /자료제공=동대문구웰다잉 강사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 포스터 /자료제공=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가 ‘웰다잉(well-dying) 강사 지도사 2급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삶을 평안하게 마무리하자’는 의미의 웰다잉이 각광을 받으면서 관련 교육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웰다잉 강사 지도자는 이 교육을 수행하기 위한 자격증이다. 동대문구는 다음 달 19~30일 △웰다잉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와 완화의료 △죽음 준비와 법률 △고독사와 독거노인 등을 강의한다. 동대문구는 교육을 모두 수료한 참가장게는 구가 오는 9월부터 진행할 예정인 ‘찾아가는 웰다잉 교육’의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환 동대문구 의약과장은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을 통해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 동시에 주민들께서 성숙하게 삶의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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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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