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자리한 '한성1'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7월 하순 '한성1'의 전용 47.32㎡ 2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7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3억3,900만원을 0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한성1는 1992년 완공된 12개동 총 57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47.32㎡ 3억5,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한성1'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래미안 이스트팰리스3단지' 273.57㎡로 2011년 4월 하순 실거래가 27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경기도 용인시' 소재 아파트는 '성림아파트' 58.02㎡ 물건으로 4,100만원에서 7,600만원으로 올라 85.37%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3,997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411건, 7억1,103만원), ▲세종특별자치시 (38건, 3억4,260만원), ▲경기도 (974건, 3억3,130만원), ▲대구광역시 (190건, 2억6,327만원), ▲인천광역시 (296건, 2억5,939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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