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중순 '세종'의 전용 58.46㎡ 13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2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5월 하순 3억1,6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4.43% 떨어진 것이다.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 자리한 '세종은 1994년 완공된 21개동 총 1,827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4.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8.46㎡ 3억1,192만원(-1.85%↓) ▲ 58.71㎡ 3억3,508만원(0.00%) ▲ 84.9㎡ 4억6,3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6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18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1,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18건, 중위거래가 10억5,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19건, 중위거래가 7억9,500만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31건, 중위거래가 6억2,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동두천시(28건, 중위거래가 1억2,050만원), ▲경기도 포천시(2건, 중위거래가 8,200만원), ▲경기도 안성시(10건, 중위거래가 7,8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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