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위원회포럼은 오는 29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상장기업 등의 감사위원과 감사를 대상으로 제2회 정기포럼을 연다고 1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김우진 서울대 교수가 ‘기업 내 이해관계 상충과 이사회·감사(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박성배 삼정회계법인 전무이사가 ‘감사(위원회)의 재무보고 감독’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참가신청은 감사위원회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 삼정, 안진, 한영)이 기업의 감사위원 및 감사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지난해 말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