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주민제안사업 첫 시민 온라인 설문

부산시가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하는 첫 온라인 설문 투표를 벌인다. 부산시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30일까지 시민 온라인 설문을 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설문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활성화하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도입했다. 시는 앞서 접수된 705건의 주민제안사업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171건을 설문 대상으로 선정했다. 투표는 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부산 주민제안사업 시민 설문’ 배너에서 하면 된다. 투표 대상은 시정참여형 사업 29건과 지역참여형 사업 81건이다. 시는 유형별 다수득표순에 따라 30일 열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선정한다.
/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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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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