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문화

조승우·홍광호·박은태 '스위니 토드' 예매 열기에 샤롯데시어터 관심




6일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티켓이 선오픈되면서 샤롯데시어터 홈페이지가 화제로 떠올랐다.

샤롯데시어터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니트도’의 1차 티켓을 선오픈했다.


이날 오픈된 티켓은 8월 13일 오후 5시 공연까지로, 회차별 ID별 4매로 수량이 제한된다.

예매한 티켓은 현장 수령만 가능하다.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정식 1차 티켓 오픈은 ▲7일 오후 1시 하나티켓 스페셜시트 ▲7일 오후 2시 하나티켓·예스24·인터파크다.



1차 예매분의 공연 기간은 10월 4일부터 20일까지다.

한편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브로드웨이 사상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로 손꼽히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품으로 파격적이고 소름 돋는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 수준 높은 음악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19세기 영국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때 아내와 딸을 보살피는 가장이자 건실한 이발사였던 벤자민 바커가 15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그를 불행으로 몰아넣은 터핀 판사와 세상을 향해 복수를 펼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앞서 제작사 SNS를 통해 공개된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의 캐릭터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0월 2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샤롯데시어터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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