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중순 '두산'의 전용 59.96㎡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5억7,85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5억9,800만원, 최저가는 5억5,9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6월 하순 5억6,8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5.28% 상승했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자리한 '두산은 1999년 완공된 6개동 총 95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6㎡ 5억5,841만원(0.21%↑)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7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164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6,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147건, 중위거래가 16억8,0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99건, 중위거래가 13억8,3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39건, 중위거래가 12억9,999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39건, 중위거래가 4억1,30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209건, 중위거래가 4억원), ▲서울특별시 도봉구(71건, 중위거래가 3억7,8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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