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美 햄버거 '쉐이크쉑', 광화문에 10호점 오픈

광화문 그랑 서울 1층에 위치

추첨자 대상으로 개점 전 이벤트 진행




미국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이 오는 29일 광화문에 10호점을 연다.

SPC그룹은 광화문에 위치한 ‘그랑 서울’ 1층에 ‘쉐이크쉑 종각점’ 오픈을 위한 임시 가림막을 설치하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임시 가림막에는 광화문·경복궁·세종대왕 동상·숭례문 등 종로를 대표하는 장소를 쉐이크쉑 아이콘과 조합한 아트 그래픽이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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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은 종각점 개점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인 ‘커뮤니티 데이(Community Day)’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360명을 오는 28일 종각점에 초대해 쉐이크쉑 메뉴를 미리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당일에는 당첨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기부금 모금 활동을 진행해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종로구 푸드뱅크·마켓 센터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쉐이크쉑 종각점 임시가림막의 큐알코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비즈니스·문화·상업의 중심지이자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방문하는 대표 관광지 광화문에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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