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는 관공서 이전이나 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인해서 공동화의 위기에 처한 상권을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해결책을 마련해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달 공개 오디션을 통해 ‘오산시 문화의 거리’와 ‘포천시 일동면 화동로’가 선정됐다.
상권 1곳당 최대 10억원 내에서 경영진단 및 컨설팅 공동체 위기 극복 프로그램 공동 마케팅 공용부문 시설개선 랜드마크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경과원은 사업단장 1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사업단장은 사업기간인 오는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해당 상권에 상주해 사업단의 구성과 사업계획서 수립, 실행에서 정산까지 프로젝트 운영을 맡게 된다.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 등 희망상권 프로젝트와 유사한 사업의 단장을 역임한 경험이 있는 전통시장·소상공인 관련 전문가와 사업자가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