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장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고(故) 석원호 소방위의 영결식이 8일 경기도 안성시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으로 엄수된 가운데 고인의 영정과 운구 행렬이 나오고 있다. 석 소방위는 지난 6일 인명구조를 위해 건물 지하로 진입했다가 폭발이 일어나면서 목숨을 잃었다. /안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