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노루페인트, ‘경리단길 상생프로젝트’ 벽화조성에 페인트 지원




노루페인트, ‘경리단길 상생프로젝트’ 벽화조성에 페인트 지원 노루페인트(090350)는 골목상생 프로젝트 ‘홍석천의 Oh!마이로드!’에 경리단길 미관 개선사업을 위한 벽화 진행에 필요한 페인트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경리단길은 망리단길, 송리단길 등 전국의 ‘~리단길’ 열풍을 이끌어내며 핫플레이스 열풍을 불렀으나 최근 방문객이 급감하면서 어려움을 겪었고, 이에 홍석천씨는 활기를 잃은 상권을 살리기 위해 ‘경리단길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관련기사



기존 어둡고 산만해 보였던 경리단길의 벽면은 노루 펜톤페인트의 감각적인 22가지 컬러와 유명 아티스트인 binoo & last boss 작가기반 공공 미술 그룹 ‘아트리프’와 함께 ‘평화’를 주제로 그려진 다양한 벽화들로 변신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골목상권을 위한 좋은 취지로 젊은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동참했다”며 “이번 경리단길 상생 프로젝트 중 하나인 벽화 작업에 페인트를 지원한 것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자 하는 큰 의미가 있어 흔쾌히 참여했다”고 말했다.

노루페인트는 공익적 벽화사업에 활발하게 페인트를 후원해왔다. 국내에서는 ‘경기도 맑은 숨터 만들기’ 벽화조성사업, 교통안전공단 주관 교통사고 줄이기 벽화프로젝트, 법무부에서 실시한 ‘범죄예방 환경설계 벽화조성사업’, 3.1운동 100주년 기념 독립기념관 벽화조성, ‘아름다운 서울대공원 만들기’ 벽화사업 등 공익 활동에 페인트를 지원했다. 해외의 경우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한 하노이 대표적 관광지 ‘호안키엠 예술거리 조성 벽화사업’에 페인트를 협찬했으며, ‘2017년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상한 베트남 땀따잉마을 벽화사업 등에 페인트를 후원하기도 했다.


김연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