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앞서 2·4분기 영업이익이 1,72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성준원 연구원은 “기다리던 매출 성장을 확인했다. 영업이익은 일회성 이익들과 일회성 손실을 전부 다 제거하면 작년 2·4분기 대비 10% 늘어난 1,266억원으로 기존 추정치에 부합하며, 가장 중요한 지표인 매출액도 예상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지금부터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매출 총량 상향 및 카지노 운용 효율화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8%, 내년은 올해보다 8.3% 각각 증가할 것이라는 게 성 연구원의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