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ADT캡스, 12월까지 독거 어르신에 AI 돌봄 서비스

최진환(오른쪽 두번째) ADT캡스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세곡동의 한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ADT캡스최진환(오른쪽 두번째) ADT캡스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세곡동의 한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ADT캡스




최진환(가운데) ADT캡스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세곡동의 한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ADT캡스최진환(가운데) ADT캡스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세곡동의 한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ADT캡스


ADT캡스는 모회사인 SK텔레콤의 ‘행복커뮤니티 말벗봉사단’ 일원으로 오는 12월까지 독거 어르신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행복커뮤니티 봉사단은 SK텔레콤이 민관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 커뮤니티’ 프로젝트인 독거 어르신 대상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봉사단원들이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AI 스피커 ‘누구(NUGU)’ 사용법 등에 대해 안내하고 말벗, 일상생활 지원 등의 봉사 활동을 벌이는 내용이다.


ADT캡스 본사 임직원 200여명은 봉사단에 참여해 AI 스피커 누구가 보급된 전국 지자체 8곳 중 서울 중구, 강남구, 영등포구 일대에서 지난 7월18일부터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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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8일에는 최진환 ADT캡스 대표가 봉사에 참가해 서울 세곡동의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했다. 최 대표는 “앞으로도 ADT캡스는 보안 인프라와 전문성을 살려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DT캡스는 SK텔레콤 행복 커뮤니티 프로젝트의 AI 돌봄 서비스에서 야간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위급상황 발생 시 누구를 향해 ‘아리아 살려줘’라고 말하면 ADT캡스 상황실로 자동으로 접수된다.


맹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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