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뷰티 브랜드 벨레다(WELEDA)가 12일 한국법인 벨레다코리아의 신임 대표로 백인근(사진) 전 스토케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 신임 대표는 스토케코리아를 성공적으로 이끈 것을 비롯해 21년간 육아·캐릭터·완구 등 소비재 산업의 마케팅·소매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 경영인이라고 벨레다는 소개했다. 백 대표는 “벨레다가 추구하는 환경 지속성 친환경 화장품을 적극 알리고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굳혀가겠다”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