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포스코 '극저온용 고망간강' 육상 LNG 저장탱크 사용승인

포스코가 독자개발한 극저온용 고망간강으로 제작된 실증용 육상 LNG 저장탱크./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는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극저온용 고망간강이 육상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의 소재로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고망간강은 영하 196도의 극저온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유지하는 강재로 기존 소재인 니켈합금강보다 가격경쟁력이 좋다. 포스코는 고망간강이 LNG 탱크 시장에서 니켈합금강을 점진적으로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박한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