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은 14일 공시를 통해 2019년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각각 2억원, 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466억원이다. 2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9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로 전환했고, 당기순손실은 4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줄였다. 매출은 236억원을 기록했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원가절감을 비롯한 경영효율 개선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면서 “ICT 인프라, 솔루션 사업 부문 외에도 AI SW교육 플랫폼인 에듀센의 실적이 가시화되고 있고, SW통합 교구인 ‘V+코드이노’를 출시, 영업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실적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인 소프트센 대표이사는 “공공ㆍ의료 시장 중심의 하드웨어 인프라ㆍ솔루션 공급과 유지보수를 통해 기술력을 축적해 왔고, AI 기반 SW교육솔루션 ‘에듀센’, 의료 빅데이터 솔루션 ‘빅센메드’ 등 자체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고, ”향후 클라우드 인프라, CDW(Clinical Data Warehouse), 정밀의료 플랫폼, SW교육 등에서 최고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