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중순 '목동힐스테이트'의 전용 113.68㎡ 6층 물건이 실거래가 13억8,0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6월 중순에 12억7,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8.66%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7.81%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에 자리한 '목동힐스테이트는 2016년 완공된 15개동 총 1,081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9.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87㎡ 9억원(0.00%) ▲ 59.95㎡ 9억3,815만원(2.01%↑) ▲ 84.88㎡ 11억4,900만원(1.12%↑) ▲ 84.93㎡ 11억8,833만원(2.66%↑) ▲ 84.98㎡ 11억4,659만원(-0.09%↓) ▲ 100.84㎡ 12억6,500만원(2.02%↑) ▲ 113.62㎡ 13억9,500만원(0.00%) ▲ 113.68㎡ 13억6,667만원(0.00%) ▲ 155.77㎡ 17억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7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164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6,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147건, 중위거래가 16억8,0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99건, 중위거래가 13억8,3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39건, 중위거래가 12억9,999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39건, 중위거래가 4억1,30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209건, 중위거래가 4억원), ▲서울특별시 도봉구(71건, 중위거래가 3억7,8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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