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NST,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 위한 출연연 사업화 유망기술 160선 공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9월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출연연-기업 테크비즈파트너링’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출연연과 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24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사업화 유망기술 160건을 선보이고 연구자와 수요기업의 기술상담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기술발표장과 기술전시장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는 행사장에서는 초연결네트워크, 지능형미래교통, 환경재해대응, 혁신제약식품, 헬스메디케어, 차세대에너지 6개 기술분야의 기술발표와 전시가 이루어지며 해당 기술의 주요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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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이슈가 된 소재·부품 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출연연이 보유한 관련 기술 40여개를 공개해 기업의 수요를 발굴하고 기술상담 등을 통해 기술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밖에 데니스 홍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가 ‘로봇, 인간을 구하다’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금융 컨설팅, NST 인재양성 직무훈련생 기업 일자리연계, 융합연구 및 출연연 우수성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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