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신소재를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기업인 나노브릭(286750)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19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나노브릭은 시초가(1만4,400원) 대비 16.3%오른 1만 6,75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1만6,000원)보다 4.6% 오른 수준이다. 2007년 설립된 나노브릭은 전기장이나 자기장 등 외부 자극에 따라 색상과 투과도가 변화하는 나노 신소재(자기색가변 소재·MTX)를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