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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 김주헌, 액션신 비하인드 공개 ‘35도 폭염 속 투혼’

‘60일, 지정생존자’ 김주헌이 폭염 속 액션 투혼을 펼쳤다.

19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DK E&M)에서 국정원 대테러팀 팀장 ‘정한모’역을 맡은 김주헌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주헌은 진지한 태도로 촬영에 임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35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투혼을 펼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김주헌은 보다 촬영 전 액션스쿨에서 미리 합을 맞춰보고, 대부분의 액션신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는 등 작품에 대해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보여줬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김주헌은 국정원 차장 ‘지윤배’역을 맡은 배우 김진근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극 중에서 대립각을 세웠던 것과는 달리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훈훈한 매력을 뽐낸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60일, 지정생존자’ 14회에서는 정한모가 군부 쿠데타에 합류한 지윤배를 미행하고 도청하는 장면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 과정에서 김주헌은 캐릭터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앞으로 남은 2회에서 김주헌이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관심을 모은다.

김주헌을 비롯해 지진희, 이준혁, 허준호, 강한나, 배종옥 등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오늘(19일, 월) 밤 9시 30분에 15회가 방송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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