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창업기업제품 공공구매 지원사업 인기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창업기업 제품을 직접 구매해 수요가 있는 공공기관에 제공하는 ‘창업기업제품 공공구매 지원사업’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창업기업과 공공기관 수요를 공모한 결과, 40개 창업기업과 133개 공공기관에서 참가 신청을 했다. 심사를 거쳐 선앤윈드에너지의 하이브리드 가로등 제품은 부산 강서구에, 선진 ERS의 발광 다이오드(LED) 재난조명은 부산테크노파크에 매칭하는 등 11개사 창업기업제품이 13개 공공기관에 매칭됐다. 창업기업은 9월 말까지 제품을 납품하게 된다. 공공기관은 제품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이 필요한 점 등의 피드백을 올해 연말까지 기업에 제공하기로 했다. 기업에서는 이를 통해 제품을 보완해 구매가 더욱 확산할 전망이다.
/부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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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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