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카카오·타다 등 모빌리티 머리 맞댄다...국토부와 택시개편안 논의

22일 국토부-모빌리티 업계 간담회

카카오·타다·KST모빌리티 등 참석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서울경제DB서울역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서울경제DB



국토교통부와 카카오(035720)모빌리티·타다 등 모빌리티 업체들이 ‘혁신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택시제도 개편방안(택시 개편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2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국토부와 모빌리티 업계간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을 비롯해 카카오모빌리티·VCNC(타다)·KST모빌리티·벅시·풀러스 등 업체들이 참석한다. 정경훈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이 택시 개편안을 설명하고 모빌리티 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모빌리티 플랫폼 업계의 의견수렴 기회가 마련된 점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의 논의를 통해 모빌리티 업계에 새로운 사업 기회가 열릴 수 있도록 정부와 논의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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