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콜러노비타, 2019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서 '비데 1위' 선정




생활가전 전문 기업 콜러노비타가 ‘2019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생활가전 비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콜러노비타는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 평가에서 소비자 삶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비데 부문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웰빙 만족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건강성(health), 환경성(environment), 안정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성(social responsibility) 5개 항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점수화해 소비자 삶의 질에 도움이 되는 각 부문별 기업(브랜드)을 선정한다.


콜러노비타의 비데 전문 브랜드 노비타(NOVITA)는 1990년대 중반부터 ‘삶의 질’과 ‘건강’을 중시하는 생활 가전 아이템으로 비데에 집중해왔다. 순간 온수 기능, 부드럽고 강한 세정력의 공기방울 세정, 스테인리스 노즐 적용 비데 등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비데 전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 2014년에는 비데 업계 최초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2017년에는 업계 최초 비데 누적 생산 600만대를 돌파했다. 또한 소비자의 생활 환경을 지속적으로 연구, 국내 자체 생산으로 업계 최초 기능을 탑재한 비데 제품들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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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타는 최근 마케팅 캠페인 ‘비데에 스파를 더하자’를 시작하며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해당 캠페인에서는 국내 최초로 비데에 스파 기능이 더해진 신제품을 통해 위생과 힐링을 함께 누린다는 생활 가치를 제안했다.

콜러노비타 관계자는 “콜러노비타는 비데를 통해 소비자들이 삶의 질을 더욱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웰빙 만족도를 견인하는 비데 대표 브랜드로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는 97개 상품군(26개 서비스 포함), 322개 브랜드를 선정하고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6만4,4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식 평가를 실시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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