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오늘의 자동차] 기아차, 추석 맞이 300대 차량 무상 대여 이벤트

셀토스·K7 프리미어 등 11일부터 5박 6일

중증 장애인 가정에게는 카니발 차량 지원도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




기아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총 30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간은 다음 달 11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간이다.


이번에 시승할 수 있는 차는 ‘셀토스’와 ‘K7 프리미어’, 더 K9, 스팅어 등이다. 운전면허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기아차(000270)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을 신청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기아차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에 오르실 수 있도록 시승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소형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셀토스’와 급을 넘어서는 럭셔리함으로 세단의 품격을 높인 ‘K7 프리미어’를 통해 고객분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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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아차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가정 15곳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 지원하는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 선정된 중증 장애인 가정은 다음 달 10일부터 16일까지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탈 수 있다. 이 밖에도 유류완충, 여행경비, 귀성선물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초록여행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수도권과 부산·경남, 광주·전남, 대전·충청, 강원권역 등 전국에서 장애인 여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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