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로 패드 / 사진제공=에이스침대에이스침대가 고급형 온열 패드의 성능을 개선해 다시 선보였다.
에이스침대는 독일 보이로사의 고급 온열 패드 ‘보이로 패드’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1919년 설립된 보이로는 의료용품과 건강보조기구 제조전문기업으로, 유럽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새롭게 출시된 보이로 패드는 안전성을 한 단계 높였다. 최고 온도가 65℃ 이상 과열되거나 오작동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패드의 온도와 상태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LCD 온도조절기를 통해 온도 조절은 9단계까지 가능하다. 전기요와 온도조절기가 분리돼 물로 세탁할 수 있다. 소재는 ‘소프트 코지’를 사용해 포근한 감촉을 느끼게 하고 ‘플리스’로 미끄러움을 방지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추워질 날씨와 간절기에 대비해 ‘보이로 패드’를 리뉴얼해 선보이게 됐다”며 “단순히 온열 기능만 있는 제품들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보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