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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이벌 1+1' 남자 연예인 특집, 썸녀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견제X질투

오늘(28일) 방송될 KBS 2TV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 (이하 썸바이벌 1+1)’ 남자 연예인 특집 편이 화제다.

사진=KBS 2TV ‘썸바이벌1+1’사진=KBS 2TV ‘썸바이벌1+1’



이는 연예계 대표 솔로남 강균성, 라이언, 이혁(전 노라조 멤버), 개그맨 류근지가 출연해 일반인 여성 4명과 취향을 맞춰보며 설렘 가득한 ‘썸’을 탈 예정인 것.

이날 취향 선택의 주제인 ‘사귀기 전 가능한 스킨십’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MC 김희철은 “썸 탈 때 포옹 정도는 괜찮지 않냐”며 강균성을 껴안았다. 강균성은 “포옹하면 사귀는 거지!” 라며 버럭(?)해 혼전순결주의자다운 면모를 드러냈고, 김희철은 “어우~ 답답해. 사람이 꽉 막혔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인 특집답게 여성 출연자 역시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들이 등장했다. 순수 결정체 아나운서부터 미스코리아 출신 DJ, 훈녀 변호사, 음악 선생님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썸녀들이 썸남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다.



한편, 노라조 탈퇴 후 ‘따뜻한 바보’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한 이혁은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달리 아재개그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이혁은 식사 중 주특기인 고음 샤우팅을 내지르게 되었는데, 뜬금없던 이 행동이 썸녀의 마음을 저격해 뜻밖의 반전을 선사했다. 썸녀가 “‘오버나잇 센세이션’을 부른 줄 알았다”고 말하자 이혁은 “록을 좋아하냐”며 공감대를 형성, 결국 두 사람은 음식부터 음악까지 취향 매칭에 성공해 운명 같은 썸을 예고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다른 이들의 썸 또한 깊어졌다. 심지어 세 명의 썸남은 한 썸녀를 두고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썸남들은 서로를 견제하고 질투하며 본격적으로 4각 관계의 서막을 알렸다. 강균성은 썸녀에게 대놓고 일직선으로 마음 표현을, 류근지와 이혁 또한 나름의 방법으로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며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안겼다는 후문이다.

남자 연예인 4인방의 100% 리얼 썸 스토리는 오늘(28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썸바이벌 1+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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