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19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사업에 대한 관심도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목표 달성 실적 등 6개 분야에 중점을 뒀다. 김천시는 시정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건설을 설정해 지역 청년의 실업문제 해결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왔다. 특히 실업률 제로를 위해 육아나 가사, 학업 등으로 전일제 근무가 어려운 시민을 파악해 임시 근로자가 필요한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품을 구축하기도 했다. 또 함께 찾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잡(JOB)아드림’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해온 실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천=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