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골퍼 유혹하는 코오롱FnC 골프 3인방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골프 브랜드 ‘잭니클라우스’, ‘엘로드’, ‘왁’ 등 3개 브랜드의 각각 차별화된 가을겨울 콜렉션을 통해 전 연령층 골퍼들을 유혹한다.

28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시니어가 타깃인 잭니클라우스는 여유롭게 골프를 즐기고 여행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전설의 골퍼 잭니클라우스를 연상케 하는 상품인 ‘패스파인더’를 선보이는 한편 필드를 벗어난 여성 프리미엄 캐주얼 라인인 ‘아너스’ 라인도 강화한다. 지난 6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하기도 했다.

엘로드는 뱀 가죽 소재를 사용한 가방을 한정 판매하는 등 프리미엄 용품 아이템을 강화한다. 스페인의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인 ‘로투쎄(LOTTUSE)’의 골프화를 직수입해 판매한다. 오는 10월 천안 우정힐스 CC에서 엘로드 VIP 고객을 초청한 골프 대회도 진행한다.



두 브랜드 모두 골프를 즐기는 온라인 고객을 위해 단독 상품도 강화한다. 잭니클라우스는 브랜드 상징인 골든베어 로고를 활용한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상품을, 엘로드는 ‘팀 코리아’ 라인의 온라인 단독 상품을 확대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왁은 젊고 스타일리시한 골퍼의 겨울 라운드를 위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브랜드 대표 캐릭터 ‘왁키’의 재미있는 스토리를 활용한 캐시미어 라인 ‘왁키미어’의 구성을 확대 출시한다. 왁은 다음달 초 강남 도산대로에 오픈하는 매장을 중심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만 백화점 7개 매장(롯데 전주·울산·서면점, 신세계 하남·마산·대구·영등포점)을 신규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