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법원도서관 개관 30주년 기념식' 29일 개최

기념 특별전 한달동안 사법연수원 1층에 마련




법원도서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았다.

대법원은 29일 오전 10시30분 일산 법원도서관 법마루(본관 열람실) 1층에서 ‘법원도서관 개관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사법연수원장과 사법정책연구원장, 법원공무원교육원장, 서울고등법원장을 비롯한 재경 지역 법원장, 대한법무사협회장, 국회도서관장, 국립중앙도서관 및 한국도서관협회 등 도서관 관계자와 전임 법원도서관장 및 전임 조사심의관, 고양시장, 파주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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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도서관 30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한 후 법원도서관장이 기념사를, 법원행정처장(법원행정처 차장 대독)과 제12대 법원도서관장을 역임한 민일영 전 대법관이 축사를 이어갔다.

허부열 법원도서관 관장은 “미래의 법원도서관은 재판지원이라는 기본적인 역할을 넘어 열린 법률문화시대를 선도하고, 우리나라 법률정보의 허브로서 지식정보화사회를 앞장서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부터 한달 동안 사법연수원 본관동 1층 로비에서 ‘법원도서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이 열린다. ‘사법정보의 보고-국민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특별전에는 법원도서관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과 각종 역사자료들이 간략한 설명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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