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시, 북미 시장개척단 수출 청신호…4,000만 달러 규모

경기도 광주시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5박 7일 동안 북미지역에 관내 6개 업체를 지원해 4,00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계약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척단에 참여한 6개 업체는 나전칠기를 비롯해 전기바닥난방, 화장품, 위생팩, PVC문틀 등 자사제품의 우수성과 효용성 등을 홍보해 3,933만9,000달러의 수출상담과 계약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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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북미 시장개척단 출발에 앞서 북미지역의 상담 가능성이 좋은 업체를 사전에 평가·선정하고 현지 무역관과 교류 가능 업체를 미리 협의하는 등 개척단 파견에 심혈을 기울였다.

광주시 관계자는 “상담 성과가 실제 계약으로 체결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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