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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통합개발의 최대 수혜단지, 바다조망되는 ‘부산 오션 파라곤’ 관심 집중

부산 오션 파라곤 조감도 (*상기 이미지는 부산항 통합개발 예정사항 등을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임의로 구상하여 표현한 것으로 실제와는 차이가 있습니다.)부산 오션 파라곤 조감도 (*상기 이미지는 부산항 통합개발 예정사항 등을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임의로 구상하여 표현한 것으로 실제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이 가시화되면서 부산항 일대 부동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 공사중인 1단계에 이어 통합개발 형식으로 추진하는 2단계 개발지역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이다.

북항 2단계 개발은 북항 자성대부두, 부산진역 컨테이너 야적장, 등을 통합개발하는 사업으로, 북항통합개발추진단 관계자는 최근 부산항 북항 재개발구역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순환 교통망을 추진 중이라며, 문현역에서 북항 재개발지역을 지나 1호선 중앙동역으로 이어지는 C베이 파크선을 신설하고 우암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의 대규모 호재를 가진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고 있어서 화제다.

부산 남구 문현동에 위치한 '부산 오션 파라곤'이 그 주인공으로 특히, ‘파라곤’은 2019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할 만큼 서울 수도권의 대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부산 오션 파라곤’은 지하 5층~지상 32층, 8개동, 총 662가구로 구성된 아파트 단지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와 72·74㎡로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전 타입이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바다조망이 가능한 부산에서는 보기드문 단지로 꼽힌다.

특히, 단지 저층부에는 바다를 보다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테라스하우스가 설계되어 진정한 베이라이프를 누릴 수 있고, 부산항 대교와 크루즈선 등을 볼 수 있는 낭만적인 오션뷰까지 선사한다.


더불어 전망감과 개방감을 고려한 필로티 설계와 단지 고저를 활용한 옥외전망 엘리베이터, 파라곤의 품격이 담긴 사계절 테마파크 가든 등의 친환경 명품 설계를 갖춘 단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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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부산 오션 파라곤’은 부산항 통합개발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부산항 일대 개발 호재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사업지 바로 앞 자성대부두 및 우암부두 일원이 미래형 수변도시의 컨셉으로 개발될 예정으로, 자성대부두는 허치슨터널을 이전시켜 2030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며, 우암부두 일원은 현재 부산항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지역으로 지정되어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2030 부산월드EXPO 유치가 국가사업으로 확정되면서 동서고가도로 철거 계획, 문화도시 지정 추진 등 부산항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아울러, 사업지 인근 미55보급창 이전에 따른 복합공원화 사업이 추진되면 향후 공원도 함께 조망할 수 있어 공원과 바다조망이 모두 가능한 친환경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부산 남구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부산 오션 파라곤에 대한 괸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인해 분양권 전매제한도 6개월로 완화되었으며, 대출 조건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60%에서 70%로, 총부채상환비율(DTI)은 50%에서 60%로 완화되어 부담이 축소되었다. 아울러, 다주택자의 양도세중과가 제외되며 1주택자인 경우 2년이상 보유 시 비과세되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고 한다.

‘부산 오션 파라곤’은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전액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택전시관은 수영구 수영로 507번길 6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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