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출신의 정다경, 두리, 박성연은 유닛 ‘비너스’를 결성, 데뷔곡 ‘깜빡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정다경, 두리, 박성연은 서울 깜짝 버스킹 공연을 앞두고 있었다. 정다경은 멤버들 중 유일하게 버스킹을 해봤다고 밝히며, 호응이 좋을지 걱정되는 마음을 내비쳤다.
비너스 멤버들은 “작은 무대가 오히려 더 떨린다. 관객들이랑 가깝고 표정 하나하나가 다 보이니까 더 긴장된다”라고 전하면서도 흥 넘치는 모습으로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이날 ‘비너스’의 버스킹 공연이 시작되자, 거짓말처럼 비가 그쳤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은 신곡 ‘깜빡이’ 뿐만 아니라 ‘무조건’, ‘아모르파티’ 등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시민들 또한 세 사람의 넘치는 끼에 화답하며 호응했고, 멤버들은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통통 튀는 매력의 그룹 ‘비너스’의 흥 폭발 버스킹 현장은 오늘 밤 11시 35분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