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은 해당 연구소를 통해 소재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며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우레탄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성형기법 및 친환경 원료기술개발 등의 연구를 통해 소재산업의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기존 금형 분야 중심으로 진행되던 ‘부품개발 연구소’와 시너지 효과를 이뤄 현대공업만의 전문화된 기술력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현석 현대공업 대표는 “최근 우리 경제의 대내외 수요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실정으로, 한일 갈등까지 더해져 소재 국산화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실용성 높은 우레탄 소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소재 연구에 집중 투자해 현대공업의 기술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