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이집트 뉴카이로에 오픈한 브랜드숍의 ‘LG 씽큐 체험존’에서 현지 주민들이 인공지능(AI) 가전을 체험하고 있다. 중동·아프리카에 첫 오픈한 브랜드숍에서는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비롯해 올레드 TV, 트윈워시 세탁기, 인스타뷰 냉장고,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 등을 전시됐다./사진제공=LG전자LG전자는 이집트 뉴카이로에 브랜드숍을 열고 인공지능(AI)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LG 씽큐(ThinQ)’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 체험존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집트의 고급 주거지가 많은 뉴카이로 지역에 들어선 브랜드숍은 420㎡ 규모다.
LG전자는 매장 안에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비롯해 올레드 TV, 트윈워시 세탁기, 인스타뷰 냉장고,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 등을 전시했다.
LG 씽큐 체험존에서는 AI 가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LG 올레드 AI 씽큐’ ‘LG 나노셀 AI 씽큐’ 등 2019년형 LG AI TV는 올해 처음으로 아랍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고객들은 또 LG 씽큐 앱을 통해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LG전자의 AI 가전도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는 앞으로 중동·아프리카의 주요 국가별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LG 씽큐 체험존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재성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전무는 “성장 잠재력이 큰 중동·아프리카에서 AI LG 씽큐를 앞세워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고객들은 LG베스트샵 강남본점, 대치본점, 강서본점 등 주요 매장에서 ‘LG 시그니처’ ‘LG 씽큐’ 등 주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