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맥도날드, 소아암 환자 쉼터 부산대병원에 건립

맥도날드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경남 양산에 위치한 부산대병원에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소아암 등으로 장기 입원하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함께 머물 수 있는 집이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이들에게 주거 편의와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제공해 환아와 가족의 건강한 회복을 돕는다. 현재 전 세계 368곳에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가 운영 중이며 한국에 건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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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글로벌 비영리 재단인 ‘한국 RMHC(Ronald McDonalds House Charity)’의 가장 큰 후원사로 해피밀 수익금 일부를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건립에 후원해왔다. 최근 하우스 완공을 앞두고 글로벌 빅맥 원정대 이벤트 기간 판매된 빅맥 등의 판매수익금 중 2억원을 한국 RMHC에 기부했다.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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