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휴넷 탤런트뱅크, 아주산업과 고급 인력 공유 MOU 체결

서보성(왼쪽) 휴넷 탤런트뱅크 팀장과 이황철 아주산업 비서실장이 인적자원 활용 및 공유를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휴넷서보성(왼쪽) 휴넷 탤런트뱅크 팀장과 이황철 아주산업 비서실장이 인적자원 활용 및 공유를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휴넷



휴넷이 아주산업과 함께 인적자원 활용에 나선다.


휴넷은 자사 인재 매칭 서비스 ‘탤런트뱅크’가 아주산업과 인적자원 활용 및 공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일 아주산업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아주산업 이황철 비서실장과 휴넷 탤런트뱅크 서보성 팀장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이번 협약을 통해 아주산업 출신의 퇴직 또는 퇴직 예정 임직원은 기업 내 절차를 거쳐 휴넷 탤런트뱅크의 전문가로 위촉되며, 위촉된 전문가는 탤런트뱅크에 의뢰된 타 기업의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 있다. 탤런트뱅크는 아주산업에 특정 역량의 인재가 필요할 경우 이에 맞는 전문 인력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기업의 단기 프로젝트성 업무 수행에 필요한 높은 인력 운영비를 절감하고, 사회적으로는 고급 인력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탤런트뱅크는 산업별 검증된 전문가를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게 매칭해 필요한 기간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가 매칭 플랫폼이다. 지난해 7월 정식 출범한 후 5060 시니어 전문가들과 중견·중소기업으로부터 호응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김연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