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영 연구원은 “2분기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비중의 30%를 차지하는 2차전지 관련 소재매출이 89억원(-41% YoY)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약세를 기록해 왔다”며 “고객사의 ESS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완성차업체의 전기차 대량생산시기가 임박하면서 3분기 120억원(-25% YoY), 4분기 140억원(+9% YoY)으로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상아프론테크는 소재국산화를 통해 매출을 성장시켜왔다”며 “최근 무역규제 이슈로 소재 및 핵심부품 국산화가 주식시장의 주요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상아프론테크의 자동차용 멤브레인 국산화 속도 역시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