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지방재판소 앞에서 시민들이 도쿄전력 경영진에 대한 무죄 판결에 항의하고 있다. 이날 법원은 지난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와 관련해 원전을 운영한 도쿄전력 경영진 3명에게 모두 형사 책임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도쿄=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