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용부, 동남권 조선·기계·철강 채용 박람회 울산 개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단이 주관하는 동남권 조선·기계·철강 채용 박람회가 23일 울산 KBS홀에서 열렸다. 박람회에서는 현대중공업 등 컨소시엄 협약 기업과 협력사 등 총 19개 기업이 참여해 145명을 채용하고, 하반기 협력사 구인수요 1,560명 양성을 위한 기술교육원생도 모집했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은 대·중소기업 간 협약을 통해 대기업의 교육훈련기관을 공동 훈련센터로 활용해 중소기업에 맞춤형 직업훈련과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역의 우수인재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발굴해 동남권 주력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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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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