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정경두 국방, 美 애틀란틱 카운슬 대표단 접견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3일 방한 중인 제임스 존스 전 국가안보보좌관을 비롯한 미국 ‘애틀란틱 카운슬’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미국 워싱턴DC에 기반을 둔 싱크탱크인 애틀란틱 카운슬 대표단은 이달 25∼27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지식포럼’ 행사 참석차 방한했다.


정 장관은 접견 자리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이러한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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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틱 카운슬 대표단은 이에 “북한이 대화의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한미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제임스 존스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한국의 안보 상황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한미 양국 정부의 노력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간 차원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동맹의 역할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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