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눈길 끄는 분양단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교통·생활·교육 3박자' 과천 중심의 오피스텔




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에서 처음으로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내건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조감도)’을 분양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일대에서 오피스텔과 상가, 섹션오피스로 구분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25층, 2개 동이며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가 각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돼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텔 동은 지상 24층까지이며 전용면적 69~84㎡ 319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69㎡ 115실 △84㎡ 204실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교통·생활인프라·교육시설이 고루 갖춰진 과천의 중심지에 들어선다. 단지 200m 거리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고 차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고 대형 마트 및 상업지역 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도보 거리 내에 과천초,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 뛰어난 학군도 갖췄다.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 녹지도 가깝다. 일부 호실에서는 관악산 조망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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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발호재가 줄지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GTX-C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상태고 위례 ~ 과천선, 월곶 ~ 판교선, 인덕원 ~ 수원선 등이 추진 중이다. 과천지역 재건축 사업과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등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오피스텔은 모든 타입이 2.7m의 높은 천장고로 설계돼 일반 아파트보다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69㎡타입은 아파트 분양면적 21평 수준, 84㎡타입은 25평 수준 규모다. 가구별로 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신기술도 도입됐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기술이 부분적으로 적용됐다. 가구 현관의 ‘에어샤워 시스템’과 각 실별 ‘셀프 클린 바닥열 교환 환기 시스템’이 설치됐다. 공기청정기급 헤파(HEPA) 필터가 장착돼 실내 유입 미세먼지도 차단하도록 했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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