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대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10월 분양

전용면적 78~98㎡ 총 1,049가구 규모

방·거실 사이 벽체 허무는 C2하우스 적용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조감도./사진=대림산업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조감도./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경남 거제 고현동에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를 10월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의 7개동, 전용면적 78~98㎡ 총 1,04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8㎡ 125가구, 84m²A 484가구, 84m²B 217가구, 84m²C 132가구, 98㎡ 91가구다.


대림산업은 최근 론칭한 신개념 업그레이드 주거 플랫폼 C2하우스(C2 HOUSE)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에 적용할 계획이다. C2 하우스는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무는 것이 가능해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구조 변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오염물질을 감지해 24시간 자동으로 깨끗한 공기 질을 유지시켜주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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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가 들어서게 될 거제 고현 생활권은 거제시청과 법원, 등기소, 시외버스터미널, 백화점, 호텔, 종합병원 등 다양한 공공업무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된 곳이다. 현장 인근 3km 반경 내에 거제 인구의 40% 이상이 생활하고 있다는 것이 대림 측의 설명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들어서는 고현동 내에서 빅아일랜드 사업의 첫 입주 단지가 된다. 빅아일랜드는 오는 2023년까지 거제 고현항 앞바다를 매립해 59만9,106㎡ 면적의 해양복합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를 비롯해 상업, 업무, 문화관광, 공원의 기능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거제시 고현동 빅아일랜드 사업지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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